올 여름 크록스를 하나 장만했는데, 너무 편하게 잘 신고 다녔다.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걸어다닐때도 편하고 자전거탈때도 편하고 , 비올때도 너무 편해서 단번에 팬이 됨. 올여름 거의 크록스 하나로 보낸듯 ㅋ
슬슬 추워지니 발가락이 시려서 털크록스도 하나 샀다. 다른 리뷰들 보니 한사이즈 큰걸로 하라더라, 일반 크록스는 M7 (260정도?) 사이즈 여서 한단계 크게 M8로 사려다가 여름에 신고다녓을때 뒤꿈치 밴드가 번번히 내려갓던 기억이 나서 같은 사이즈로 구매했다,걸을때 빨리걷는편이라 신발 덜렁거리는게 싫어서 항상 뒤꿈치밴드하고 다님. 털록스 와서 신어보니 딱맞네? 약간 작은듯한느낌? 역시 사람들 말 듣고 한사이즈 큰걸로 삿으면 편하게 잘 맞앗을듯..
맨발에 출근용으로 신고다닐거라 딱맞으면 바람이 안들어오니 덜추울거라 자위하며 그냥 신기로함 ㅋ
올 겨울도 잘 부탁한다 털록스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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